요즘 릴스 제작에서 AI는 '대신 만들어주는 도구'보다 '빨리 만들게 해주는 도구'에 가깝습니다. 기획·대본·자막·리사이즈처럼 반복되는 작업에서 시간을 크게 줄여주지만, 브랜드의 목소리와 첫 3초의 판단은 여전히 사람이 해야 합니다.
1. 기획: 아이디어를 30개 뽑고 3개만 고르기
ChatGPT·Claude 같은 대화형 AI에게 타깃 고객, 제품, 고객이 자주 묻는 질문을 알려주고 훅 문장을 30개 뽑게 하세요. 그중 실제 고객의 말투와 가장 가까운 3개만 고르는 것이 사람의 일입니다.
- 타깃·제품·고민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
- ‘조회수 잘 나오는’보다 ‘이 고객이 멈출 만한’으로 요청하세요
- 뽑힌 훅은 반드시 소리 내어 읽어보고 어색한 표현을 고칩니다
2. 대본: 30초 안에 하나의 메시지
AI에게 ‘훅 1문장 → 문제 2문장 → 해결 2문장 → 행동 유도 1문장’ 구조로 대본을 쓰게 하면 길이가 안정됩니다. 브랜드 고유 표현과 금지 표현을 함께 알려주면 수정 시간이 줄어듭니다.
3. 촬영·소스: 실사는 직접, 보조 컷은 AI
제품·사람·공간처럼 신뢰가 필요한 장면은 직접 촬영하는 편이 전환에 유리합니다. 배경 확장, 보조 이미지, 짧은 B컷 정도는 이미지·영상 생성 AI로 채울 수 있습니다.
4. 편집: 자막·컷 편집은 AI로 빠르게
- CapCut 등 편집 툴의 자동 자막으로 초안을 만들고 오탈자만 손보기
- 무음 구간 자동 컷으로 템포 올리기
- 9:16 원본 하나로 릴스·쇼츠·틱톡 동시 업로드
AI가 만든 영상만으로 채운 계정은 금방 비슷해 보입니다. 사람의 얼굴과 실제 장면을 중심에 두고, AI는 속도를 올리는 데 쓰세요.